높은 가격대 형성된 극조생 노지감귤...수확 끝까지 품질관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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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9-28 11:37 조회1,52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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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산 극조생 노지감귤 수확이 이뤄지는 가운데 제주도가 수확 마지막까지 철저한 품질관리를 당부했습니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은 노지감귤 품질조사 결과 당도 8.2브릭스, 산함량 1.47%로 조사됐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이는 극조생과 일반조생 감귤 모두 지난해 대비 당도 1~2브릭스와 산함량 0.14에서 0.21% 높게 나타났습니다.
올해 노지감귤은 높은 온도와 일조시간이 유지되면서 품질이 좋고 지난해보다 높은 가격대로 출하가 시작됐습니다.
농업기술원은 당도가 높지만 산햠량도 높게 나타나면서 수확 전 당산도 검사를 통해 적절한 물관리로 산함량을 낮춰 신맛을 줄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10~15일 간격으로 칼슘제를 2~3회 살포해야 하며, 극조생 감귤은 수확 전 부패방지제를 반드시 뿌리고 다음달(7일) 이전 출하 때에는 사전검사제를 당부했습니다.
양창희 감귤기술팀장은 “끝까지 철저한 관리로 품질을 유지해야 하며 부패와 불량 감귤을 절대로 시장에 유통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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