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휠체어 내비게이션 앱 ‘휠내비길’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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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1-06 14:33 조회1,60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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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장애인과 노인 등에게 이동장벽을 낮추는 휠체어 내비게이션 앱인 ‘휠내비길’이 1월부터 시범 운영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이번 ‘휠내비길’은 제주도가 국비 9억1천만원을 지원받아 지난해 12월에 사업을 완료했습니다.
참여자는 휠체어에 고정밀 위성측위시스템 단말기를 장착하고 휠내비길 앱과 연동되면 길 안내를 받게 됩니다.
연결된 앱은 1초 단위로 위치를 수신해 목적지까지 경사로와 계단 유무 등을 편리한 정보를 사전에 제공받게 됩니다.
제주도는 우선 제주돌문화공원과 북촌마을해안길 등 4개소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2개월 동안 시범운영을 거쳐 3월부터는 최종 오픈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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