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기동물 48% 안락사...도의회 의원들 ‘입양 홍보대사’ 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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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2-24 17:01 조회1,46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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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의원들이 유기동물을 입양하며 홍보대사를 자처했습니다.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농수축 의원들은 오늘(24일) 오후 동물위생시험소 동물보호센터를 방문해 유기동물 1대 1 지정하기 등의 반려동물 입양 활성화 홍보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 유기동물 입양에서는 현길호 위원장이 1살의 허스티를 ‘똘망이’라 애칭을 짓고, 임정은 부위원장은 ‘산타’, 강성균 의원은 ‘달이’, 고태순 의원은 ‘고아라’, 김경미 의원은 ‘삼봉이’, 김용범 의원은 ‘순돌이’, 송영훈 의원은 ‘귤돌이’라 이름지으며 홍보 대사활동을 본격 나섰습니다.
앞서 도의회는 지난 14일 동물보호센터 현장방문에서 유기되고 유실되는 동물들이 감소하고 있으나 입양률은 높지 않아, 입소되는 동물이 48%가 안락사 처리되는 것을 듣고 입양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아 홍보 행사를 갖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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