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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제주도, ‘빅마마헤어’ 확진자 동선 공개...어제 18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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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7-30 14:31 조회1,6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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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9일) 제주지역에는 2천여명의 검사 결과 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18명 중 9명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제주 #1689, 1690, 1692, 1694, 1697, 1700, 1704, 1705, 1706번)이며, 2명은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와 입도객(제주 #1691, 1696번)입니다.

나머지 7명은 코로나19 유증상자(제주 #1693, 1695, 1,696, 1699, 1701, 1702, 1703번)로, 감염경로를 파악 중입니다.

특히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9명 가운데 3명(제주 #1704~1706번)은 ‘부산서 제주여행 관광객 가족’ 집단감염 사례입니다.

‘제주 입도 관광객 가족여행’ 관련 확진자는 모두 12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제주도는 제주시 애월읍 ‘빅마마헤어’ 미용업소에서 확진자가 다녀간 사실을 확인하고, 관련 동선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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