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선재단, 코로나 시대 이방인의 삶과 종교 ‘세미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2-19 13:04 조회1,554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대한불교조계종 참선재단이 어제(18일) 제주 원명선원에서 코로나 시대 이방인의 삶과 종교에 대해 방향성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의 김준표 교수가 ‘코로나 시대 난민의 삶과 난민시대의 윤리’를 갖고 주제발표했습니다.
이어 이민정 한양대 SSK다문화연구센터 전임연구원이 ‘청년 이주민의 종교에 따른 차별경험과 한국생활 만족도, 2018년과 2020년의 비교’로 주제 발표를 했습니다.
참선재단 이사장 금강 스님은 인사말에서 “제가 가장 존경하는 티베트의 달라이라마와 베트남의 팃낫한 스님 모두 난민 출신”이라며 “많은 이들이 고통을 겪을 때 희망을 전했고 많은 이들을 자비로 품고 계시다”고 말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