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계속되는 제주 학교 지키미 '학교방역 인력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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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2-15 14:47 조회1,56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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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이 신학기 안전한 등교수업을 위해 ‘2021학년도 코로나19대응 학교방역 인력지원 사업’을 통해 충분한 방역인력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2021학년도 코로나19대응 학교방역 인력지원 사업’은 학교에서 학생수 120명당 방역인력 1명을 투입해 학생보호 방역활동과 생활지도 지원, 급식운영 지원 등 학교상황에 맞게 자율적으로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방역인력은 학교규모에 따라 최소 1명에서 최대 12명까지 투입되며, 2월 중에 위촉하여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신학기 학사일정에 맞춰 본격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도교육청은 현재 3월부터 2학기 초 9월까지 약 120일분의 예산을 확보한 상태로 코로나19 상황 추이에 따라 향후 추가 예산 확보 등을 검토한다는 방침입니다.
강상훈 도교육청 교육자치추진단장은 “전년도 학교현장의 안전한 교육활동에 방역인력이 큰 역할을 해주었고, 올해 역시 방역인력 지원이 절실한 상황인 만큼 방역인력을 통한 학교안전망의 촘촘한 구축으로 제주의 모든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되고 학습권이 최대한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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