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불교연합회, 올해 첫 정기회의...연등축제 추진 논의

제주불교연합회가 올해 첫 정기회의를 오늘(27일) 열고 신축년 제주불교연등축제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올해 제주불교연등축제는 4월 17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4월 25일 연합합창제, 5월 15일 봉축대법회와 연등축제를 추진하기로 잠정 논의 됐습니다.

다만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될 경우 연기 또는 취소될 가능성이 높다고 제주불교연합회는 밝혔습니다.

제주불교연합회장단 스님들은 올해 새롭게 선임된 주요 임원 스님과 재가불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불법 홍포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