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담바라어린이합창단이 전하는 “스님의 온화한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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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1-18 13:35 조회7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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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복을 갖춰 입고 목에 염주를 두른 천진불들이 부처님의 말씀을 노래로 전했습니다.
제주불교 우담바라어린이합창단 제31회 정기연주회가 ‘아꼬운 콘서트’라는 주제로 오늘(16일) 국립제주박물관 강당에서 열렸습니다.
합창단은 ‘나누어요 부처님 사랑’ 등의 부처님 노래를 함께 부른데 이어 2부에서는 단원들마다 장기를 뽐내는 ‘아꼬운 스테이지’로 꾸며졌습니다.
[‘바람’의 노래 중에서]
“온화한 스님의 환한 미소 자비의 바람, 지혜의 바람, 따뜻한 봄바람에 나는 나는”
특히 특별출연으로 우담바라어린이 OB동문으로 음악을 전공하고 있는 김관희 함덕고 1학년이 ‘시간에 기대어’를 선사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오늘 연주회에는 지도법사 오등선원 주지 제용 스님을 비롯해 법화종 제주종무원장 관행 스님 등 대덕 스님과 윤두호 BBS제주불교방송 사장과 도내 신행단체, 불자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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