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반야사, 소외된 이웃에 자비의 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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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3-11 09:41 조회2,79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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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째 자비의 쌀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는 제주 반야사가 올해도 지난해 동지부터 올해 정월대보름까지 불자들이 정성으로 마련한 쌀을 소외된 이웃에 전했습니다.
올해 자비의 쌀은 반야사 신도들이 지극한 기도로 부처님 전에 올렸던 쌀 1천220kg을 오늘(10일) 사랑의 열매를 통해 전달했습니다.
[현파스님/제주 반야사 주지]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의 삶에 변화가 오고 또 그 와중에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더 많아졌고, 어려운 삶 속에 사시는 분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라도 나눌 수 있는”
오늘 전달된 자비의 쌀은 애월읍사무소 920kg, 사회복지법인 춘강 100kg,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어울림터 100kg, 제주도노인복지관에 100kg이 지정 기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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