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일출봉 동암사 “따뜻한 팥죽 한 그릇에 건강과 행복 기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12-17 14:01 조회2,619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제주 일출봉 동암사가 오늘(17일) 성산지역 어르신 300여명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소박한 경로잔치를 열었습니다.
동암사 신도들은 오는 22일 작은 설 동지를 맞아 어르신들에게 팥죽을 공양을 올리며 부처님의 따뜻한 온기도 전했습니다.
동암사 주지 진철 스님은 “동암사는 30여 년 동안 사찰에서 동지 팥죽을 성산읍 지역의 어르신과 관공서 200여 곳을 돌며 공양을 올렸다”면서 “성산 경로당이 준공되면서 재작년부터 그 전통을 잇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동암사 신도들은 직접 쓰레기 줄이기 생활화 홍보 어깨띠를 매고 일회용 사용 줄이기 운동 캠페인도 벌이는 등 불교의 덜 쓰고 덜 소비하는 무소유 의미도 전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