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련 제주동문회, 대불련 50년사 발간 초석 다진다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제주지부 동문회가 새 회장을 선출하며 기해년에는 대불련 50년사를 되돌아봅니다.

대불련 제주지부 동문회는 어제(14일) 제주시 오등선원에서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대불련 50년사 발간 초안을 마련하는 등 사업계획안을 발표했습니다.

또, 동문회는 재학생 대불련의 포교를 확대하고 군포교를 지원하는 등 활동 무대를 넓히고, 조직의 내실을 다질 계획입니다.

신임 김정학 회장은 “분기별로 특색있는 모임과 행사를 정기법회와 연계해서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모으고 봉사활동 등 대불련의 사회성 강화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