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피어난 선(禪)다(茶) 그림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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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2-21 18:31 조회3,01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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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묵화의 거장 담원 김창배 화백과 제자들의 선차(禪茶) 그림전이 제주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제주에 핀 선(禪)․다(茶) 그림展’이라는 주제로 오는 23일까지 제주문예회관 1관, 2관, 3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 차와 선이 하나라는 초의선사의 다선일미 사상을 되새기고 있습니다.
특히 김창배 화백이 박사 연구 논문을 엮은 신간 ‘차 한 병 솔 잎 한 줌’을 기념한 전시회로 책 속에 담긴 禪과 茶그림이 108점을 엄선해 전시하고 있습니다.
제주에 이어 오는 3월 12일 부산시청미술관에서 2차 전시회를 여는 김 화백은 “이번 전시회가 한국 선묵화 미술세계를 창도해 나가고 활발한 창작활동을 통한 사회가 요구하는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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