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불교계 봉축탑 점등식…부처님 자비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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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4-14 12:00 조회2,71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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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제주 불교계가 봉축탑 점등식을 갖고 부처님의 자비가 온세상에 퍼지기를 기원했습니다.
제주불교연합 전통문화축제위원회는 13일 오후 6시30분 제주시 7호광장(해태동산)에서 제주전통문화대축제 봉축탑 점등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점등식에는 제주도내 불교계 인사들을 비롯해 국회 불자모임인 정각회 회장 강창일 의원과 정각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오영훈 의원, 원희룡 제주지사,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 이석문 제주교육감 등 사부대중 5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인서트 / 석용 스님 / 제주불교연합회장]
[이것은 우리만의 일이 아니라 제주도의 큰 행사고 우리 불자님들이 함께 날 수 있는 계기가 아니겠나 그리고 함께 갈 수 있는 길에 여러분이 동참해 주셔야 한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한편 다음달(5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제주시 탑동광장 일대에서 부처님 오신날에 즈음해 연등대축제가 열립니다. 연등대축제 첫날인 3일에는 탑동광장에서 전통축제의 장이 운영되고, 4일에는 제주산지천 공원 일대에서 낙화불꽃놀이가 펼쳐집니다. 마지막 날인 5일에는 오후 7시30분부터 연등대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연등행렬이 탑동광장을 출발해 동문로터리, 중앙로를 거쳐 탑동광장 되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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