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음사 어린이 템플스테이..."부처님 품안에서 쉬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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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8-11 15:40 조회38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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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제23교구 본사 제주 관음사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여름 어린이 템플스테이를 진행했습니다.
첫 날에는 관음사 경내를 둘러보며 부처님께 절하는 법과 간단한 사찰 예절들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둘째 날에는 제주시 구좌읍 김녕해주욕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여름날의 즐거움을 만끽했습니다.
이번 템플스테이에는 어린이와 학부모 15여 명이 참여해 사찰 예절 교육, 물놀이, 염주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함께 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습니다
서울 명신초등학교 4학년 김유준 학생은 "할머니랑 엄마랑 제가 왔었는데 스님들도 착하시고, 여기가 너무 좋아서 또 오게됐고 그래서 템플스테이를 하게 됐다"며 "물놀이도 하고 친구들과 함께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템플스테이는 여름방학을 맞아 찌는듯한 무더위를 식히고 어린들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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