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련 한라대지회, 수계법회 봉행...“진정한 불자로 거듭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9-20 20:47 조회279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제주지부 한라대지회가 수계법회를 봉행하고 참불자로 거듭났습니다.
한라대지회 학생들은 오늘(20일) 제주 오등선원에서 부처님 전에 호궤합장하며 삼귀의와 오계를 잘 지키겠다는 다짐 속에 연비를 받았습니다.
오등선원 주지 제용스님은 수계자들에게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살 것을 당부하며 법(法)자 돌림으로 법명을 내렸습니다.
더불어 대불련제주동문회원이자 서예가인 문승필 씨가 수계자들의 법명을 직접 쓰고 족자로 선물해 의미가 깊었습니다.
[이호동(법명 법광)/한라대 간호학과]
“(법명이) 법광(法光)의 광이 빛인데요. 저도 불자로서 주위 사람들에게 많은 빛으로 영향을 미치며 살아가려고 노력하려 마음을 먹었습니다.”
오늘 수계법회에는 대불련 제주동문회원과 정예실 한라대지회 지도교수, 한라대지회 동문들이 참석해 진정한 불제자로 태어난 학생들을 축하해 주었습니다.
한라대지회장 오은교(법명 법은) 학생이 발원문을 낭독하고 있다.
오등선원 주지 제용스님이 학생들에게 법문을 내리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