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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故 강덕주 제주BBS운영위원 발인...선상신 사장 "뜻 받들어 방송포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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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1-29 12:59 조회3,0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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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별세한 BBS제주불교방송 운영위원 강덕주 덕산 회장의 장례식이 많은 조문객들의 애도 속에서 마무리됐습니다.

 

제주 관음사 주지 허운 스님, 우근민 전 제주지사, BBS불교방송 선상신 사장 등이 빈소를 찾아 고인의 생전 뜻을 돌아보며 극락왕생을 기원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선상신 BBS 사장은 “제주불교방송 설립을 위한 연주소 약정식을 가질 때가 엊그제 같은데 갑작스런 별세 소식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면서 “고인의 뜻을 받들어 방송 포교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또 BBS제주불교방송 직원들은 “제주지역에 부처님 법음을 전하는데 큰 길을 열어준 고인에게 20만 제주 불자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며 고인의 영전에 감사패를 올렸습니다.

 

고 강덕주 회장은 제주지역 불교 발전을 위해 오랫동안 무주상 보시를 살천해왔으며, 지난해 9월 BBS제주불교방송 개국 당시에는 방송국 연주소 마련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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