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삼광사, 소외된 이웃에 2천포기 ‘김장 선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2-09 13:29 조회3,019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제주 삼광사 덕희봉사회가 2천여포기의 김장김치를 소외된 이웃에 선물하며 무술년을 회향했습니다.
오늘(9일) 김장은 덕희봉사회원들이 삼광사 도량 300여 평에 직접 기른 배추를 수확해 소금에 절이고 양념을 버무린 자식같은 김치입니다.
특히, 김장김치와 더불어 직접 재배한 콩으로 만든 간장과 된장도 도내 노인・장애인 복지시설과 소아암협회 등에 훈훈한 불심으로 전해졌습니다.
김문자 덕희봉사회장은 “김장하는 날을 통해 신도들 모두가 부처님의 자비행을 몸소 실천하며 불제자로 거듭난다”며 “오늘의 땀방울은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한 끼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