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불교정토거사림, 해조 스님 초청 법회

서귀포불교정토거사림이 창립 26주년을 맞아 제주 구암굴사 주지 해조 스님 초청 법회를 정토거사림회관에서 어제(17일) 봉행했습니다.

[인서트 / 해조 스님 / 구암굴사 주지]

“우리는 가족을 위해서 나는 없이 그냥 달려왔죠. 그러다보니까 내 자아가 반란을 일으키는 것이 짜증입니다. 영자야! 고맙다(내 이름을 부르듯이) 오늘부터 하세요. 귀가 듣게 하세요.]

정순영 거사림 회장은 인사말에서 “서귀포불교 정토거사림 창립 26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에서 더욱 본보기가 되도록 신행에 힘쓰자”고 말했습니다.

한편 서귀포불교정토거사림은 지난 1993년 서귀포지역에 뜻 있는 거사들이 모여 창립되어 자기수행과 대승보살행을 통한 서귀포 사회를 불국토로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