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 “2050 탄소중립 목표 제주가 가장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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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4-19 21:44 조회1,77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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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회 지구의 날을 앞두고 제주도가 오늘(19일) 제주도청 탐라홀서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행동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원희룡 도지사,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등이 참석해 한 탄소중립 희망나무인 녹보수 심기를 가졌습니다.
원희룡 도지사는 “제주도는 10년 전부터 탄소 없는 섬 2030을 추진하는 등 대한민국 2050 탄소중립의 목표를 제주에서 가장 먼저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날 35개 기관·기업·시민단체 등은 실천다짐 영상으로 행사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제주도는 2023년 열리는 제28회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제주 유치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이를 통해 ‘탄소 없는 섬 2030’ 프로젝트 등 제주의 저탄소 정책을 국내·외에 홍보해 그린뉴딜 사업을 이끌어 간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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