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음사, 생전예수재 회향 법회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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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4-16 12:57 조회1,29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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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 본사 제주 관음사가 오늘(16일) 계묘년 윤달을 맞아 생전예수재 회향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관음사 경내 대웅전 앞에서 관음사 회주 혜민스님, 관음사 주지 허운 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부대중 700여 명이 동참해 49일 동안 이어진 예수재를 회향했습니다.
관음사 회주 혜민스님은 "우리 사회에 함께 같이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 내가 기도한 이 공덕을 그들에게 돌려드리는 회향의 기도를 하시기 바란다"며 "모두가 힘차고 어렵게 달려왔고 앞으로 우리가 가야할 길은 많이 남았고, 어떤 어려움이 있다하러다도 이 어려움을 잘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예수재는 시련, 대령, 관욕, 괘불이운, 조전점안, 조전무, 봉행사, 발원문 낭독, 법문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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