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지사, 싱하이밍 주중대사에 “중국 단체관광 재개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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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7-26 13:52 조회1,24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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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도청 제공
오영훈 제주지사가 오늘(26일) 오전 드림타워에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중국단체 관광객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오영훈 지사와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는 오늘 ‘한중 미래발전 제주국제교류주간’ 개막식에 참석한 뒤 면담을 갖고 양국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오 지사는 “지난 2월 중국이 단기비자를 통해 중국 관광객이 지난해 대비 26배 늘었다”면서 “개별관광객에 이어 중국 단체관광객이 제주에 올 수 있도록 중국 당국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싱하이밍 대사도 “제주도에 단체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을 수 있도록 신경쓰고 있다”면서 “중한 우호교류를 위해 제주가 많을 힘을 쓰는 만큼 제주의 요청이 받아들여 질 수 있도록 중국 정부에 전달하겠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어제(25)부터 모레(28일)까지 제주에서 열리는 ‘한․중 미래발전 국제교류주간’은 미래 신산업과 경제분야에서의 공동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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