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예정자 인사청문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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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9-27 16:00 조회1,50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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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예정자
민선 8기 오영훈 도정의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예정자인 김호민 지명자가 도의회 인사청문회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주도의회는 오늘(27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통해 “에너지 소비 대전환 시기에 제주에너지 공사의 대내외적 문제를 해결한 능력이 있다고 판단된다”며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직을 수행하기에 적합한 인물”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인사청문위원회는 “김 예정자는 초전도기술관련 특허 등 에너지 전문가로 인정 받았으나 조직 경영 등 조직 안정화 차원에서 행정경험은 다소 미흡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예정자는 부동산과 관련해서는 2주택자이며 학과 수업 폐강 등 공직자로서 도덕성과 윤리의식 등 자기관리 측면에서 주의가 요구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인사청문위원회는 해상풍력 발전 추진에 대한 지역현안인 주민수용성과 공사의 공공주도 에너지 확장성에 대한 추진 방안 마련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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