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거리 된 국민의힘...이재명 후보 활동가에 ‘윤석열 임명장’ 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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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2-25 15:56 조회1,49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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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소속 강성의 도의원에게 전달된 '윤석열 후보의 임명장'
더불어민주당 소속 제주도의회 강성의 의원과 송창권 의원에게 전달된 ‘윤석열 임명장’이 후폭풍이 거셉니다.
강성의・송창권 제주도의원은 오늘(25일)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윤석열 임명장의 무차별적 살포에 지적이 있었음에도 상대 후보 진영의 도의원에게도 임명장을 배포하는 것은 스스로 구제불능의 정당임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의원들은 “막가파식 임명장 살포를 즉각 중단하라”며 “법적 대웅도 불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이에 대해 “중앙당 차원에서 제대로 된 확인 절차를 없이 임명장을 보냈다”고 인정하며 “중앙당에 관련자를 엄중 문책해 달라고 건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민주당 소속 강성의・송창권 의원을 비롯해 민주당에서 활동하고 있는 일부 당직자들에게도 모바일 임명장을 남발하며 웃음꺼리를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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