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기후위기 스트레스로 사라지는 ‘꿀벌’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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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4-25 10:21 조회1,49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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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등으로 감소하고 있는 꿀벌 피해로 생계위협을 받고 있는 양봉농가를 위한 지원사업이 추진됩니다.
제주도는 제주지역 514농가에 대한 ‘월동 꿀벌 피해 재발방지 및 생산기반 유지를 위한 양봉농가 회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도는 사업비 11억5천600만원을 투입한다는 방침입니다.
앞서 지난 2월 6억6천400만원을 투입해 양봉에 등록한 30농가를 대상으로 사료와 면역증강제를 지원한 바 있습니다.
또 도는 예비비 4억4천700만원을 추가 편성해 면역증강제와 진드기 구제약품 등을 농가에 지원할 계획입니다.
한편 월동 꿀벌 피해원인으로 봄 개화기 이상기온으로 꿀벌 활동 부족 등의 복합적인 요인이 더해져, 꿀벌이 허약해져 실종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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