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음사, 어린이 사생대회...도화지엔 부천님의 해맑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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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5-01 20:42 조회1,53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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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첫날, 천진불들의 웃음소리가 제주 관음사 도량에 가득했습니다.
조계종 제23교구본사 관음사가 오늘(1일) 경내에서 제주지역 어린이와 가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연꽃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아이들의 상상력과 더 해져 하얀 도화지에는 불국토가 그려집니다.
동심으로 다시 태어난 부처님은 아이들의 마음처럼 해맑고, 천진난만하기 그지없습니다.
[인터뷰] 강효순/양지현/양주현(제주시 오라동)
[“주변의 추천으로 오랜만에 왔는데 사찰이 정말 가깝게 느껴지고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어서 기쁘다”]
사생대회에 참여한 어린이와 학부모들은 부처님을 그리며 사찰에서 자연을 느끼고 불교문화에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다가가는 계기가 됐습니다.
한편 제주 관음사가 마련한 봉축 문화축제, 제4회 느영나영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어린이 사생대회에 이어 오는 7일 오후 6시 30분에는 불교문화페스티벌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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