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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이승아 의원 “제주문화 질적 향상 위해 ‘전문인력’ 상시 배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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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9-19 15:49 조회1,4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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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아 제주도의회 의원

제주도의회 이승아 도의원이 제주문화정책의 질정성장을 위해 전문인력 배치와 적극적인 예산 반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승아 의원은 제12대 제주도의회의 첫 도정 질의에서 오영훈 도지사에게 “제주는 문화시설은 전국 1위이나 도민이 없는 문화정책”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제주도민의 여가 향유 1위가 TV시청”이라며 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정책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이 의원은 “문화정책의 연속성으로 질적성장을 위해서는 공연장 등에 전문인력이 필요하다”면서 “행정조직 개편시 공연장 등에 팀장급의 전문인력 배치 등을 고려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 의원은 “2018년에는 문화예술 예산이 3%에 이르렀지만 코로나19 이후 2.3%까지 낮아졌다”면서 “문화정책 홀대론까지 나오고 있다”고 문화정책에 적극적인 예산 반영도 요청했습니다.

이에 오영훈 지사는 “문화시설 전반에 인재양성과 맞물려 공연 기획과 연출 등에 전문인력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한다”면서 “또 문화예술 예산도 코로나19 이전 예산으로 상향토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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