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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제주도, 향토음식 명인·장인 추가 지정...10월 20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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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9-27 10:21 조회1,5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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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향토음식 명인과 장인을 추가 지정한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향토음식 명인과 장인은 제주도에 거주하며 향토음식과 관련해 명인은 최고 수준의 기능을 갖추고, 장인은 분야별로 최고 수준의 기능으로 향토음식 육성발전에 공헌한 사람입니다.

또 도는 맛과 전통이 어우러진 제주 고유의 음식을 주 메뉴로 선보이는 향토음식점도 추가 지정합니다.

제주도 지정 향토음식점은 지난 2009년부터 지정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5월까지 향토음식점은 41개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향토음식 명인과 장인 그리고 신규 향토음식점 지정절차 신청자는 전문가의 심의와 현장 조사를 거쳐 제주향토음식육성위원회 최종심의 후 지정할 예정입니다.

신청은 다음달(10월) 20일까지이며 제주도식품원예과로 제출하면 됩니다.

한편 향토음식 명인은 현재 김지순 김지순요리제과직업전문학교 원장과 고정순 제주향토음식문화연구소장원장이 지정되어 있습니다.

향토음식 장인은 생선회 분야 김창건 진미명가 대표, 꿩엿 분야 강주남 사월의꿩 대표, 푸른콩된장 분야 박영희 제주푸른콩방주영농조합법인 대표가 지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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