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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제주도민 위한 ‘희망과 치유’ 연등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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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4-11 19:22 조회8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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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불교연합회 회장단 스님들이 오늘(11일) 봉축행사 최종 회의를 가졌습니다.제주불교연합회 회장단 스님들이 오늘(11일) 봉축행사 최종 회의를 가졌습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시름하는 제주도민들에게 부처님 자비와 광명의 빛이 밝혀지게 됩니다.

제주불교연합회는 오늘(11일) 불기 2565년 부처님오신날 최종 협의를 열고, 오는 17일 오후 6시30분 제주시 도령마루(해태동산)에서 봉축탑 점등식을 시작으로 한 달여 동안 희망과 치유의 연등을 밝히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도량마루에는 불국사 다보탑 모형의 봉축탑에 주변에수백개의 연등 불빛이 코로나19로 힘겨워하는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는 초석이 되길 기원하게 됩니다.

봉축대법회와 장엄등 축제는 오는 15일 오후 5시부터 화합의 한마당과 대법회, 식후 행사 등으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지난해 봉축탑지난해 봉축탑

다만, 코로나19 여파로 점등식은 참석 인원이 100여명으로 제한되며, 제주불교합창제는 오는 25일 예정되었으나 하반기로 연기됐습니다.

연합합창단은 코로나19로 합창연습이 사실상 불가능한 만큼 합창제를 개최하기가 어렵다고 판단했고, 앞으로 백신접종 등의 여부에 따라 가을 쯤 개최여부를 점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연합봉축위원회도 오는 16일(금) 오후 7시 서귀포시 1호광장에서 봉축탑점등식을 갖습니다.

연합합창제는 다음달(9일) 오후2시 비대면 공연으로 진행키로 했으며, 봉축 법요식도 같은 날 서귀포시 칠십리 야외공양장에서 펼쳐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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