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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산방산 보문사, 부처님오신날...불자 청소년에 670만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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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5-19 14:41 조회8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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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방산 보문사가 오늘(19일) 오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을 대웅전에서 봉행했습니다.

코로나19에도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열린 법요식은 호성스님의 인사말, 보문사장학회 장학금 전달, 욕불의식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오늘 법요식에서는 보문사 창건주 대현 스님에 이어 보문사를 중흥한 강설 스님을 이으며 3대째 출가 인연을 맺고 있는 호성 스님이 삭발염의 하고 보문사 대중들 모두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첫 법을 설한 자리였습니다.

호성 스님은 “네 가지의 참된 진리인 사성제”를 설하며 “더욱 수행정진해 공부하는 수행자가 되겠다”고 신도들에게 다짐했습니다.

또, 산방사보문사장학회가 제주지역 초・중・고 불자가정 청소년 26명에게 장학금 67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장학회는 올해 지난해보다 장학금 100만원 증액하는 등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했습니다.

 

산방사보문사장학회는 7년 째 장학사업을 꾸준히 펼쳐나가며, 청소년 불자 양성에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욕불의식에서 호성 스님은 모든 불자들에게 염주를 선물하며  가내마다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가득하길 기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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