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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도 해상풍력 갈등 해결...제주에너지공사 공공주도로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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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9-27 11:41 조회4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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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예정자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예정자

추자도 해상풍력 사업을 둘러싼 여러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들의 수용성이 보장된 공공주도로 추진돼야한다는 의견이 제시했습니다.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제주도에너지공사 사장 김호민 예정자 인사청문회에서 추자도와 한경면을 지역구로 둔 김승준 의원은 “해상 풍력 발전 추진에 따른 추자도민들의 갈등이 깊어진 만큼 공공주도로 가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김호민 예정자는 “5년 전 제주도 고시로 풍력발전은 공공적인 지위가 제주에너지공사에 부여됐다”면서 “공공주도 방식을 취하려는 목적이 주민수용성이라 보고 지역상생 방향으로 판단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김승준 의원은 “해상풍력 발전에 따른 추자주민들의 반대위원회가 발족이 됐다”면서 “사업자측은 발전사업 인허가 신청을 내지 않았고 주민들의 갈등만 깊어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김 예정자는 “주민수용성 지역 상생 사업들은 추후에도 문제가 생긴다”면서 “이런 부분은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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