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음사 거사림 제8대 신진호 회장 취임

제주지역 남성 불자들의 신행 단체인 관음사 거사림 제8대 신진호 신임 회장이 취임했습니다.

제주 관음사 거사림은 제주시 도두동에 위치한 노팅힐웨딩컨벤션에서 회장 이·취임식과 정기총회를 개최했습니다.

회장 이·취임식은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유공회원 표창, 이임사, 회장.수석부회장 등 임명장 수여, 취임사, 주지스님 격려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신임 신진호 회장은 회원 간의 소통과 화합으로 거사림의 내실화를 다지고 활성화를 통해 관음사와 제주불교의 발전에 앞장서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서트] [관음사 / 거사림 8대 회장]
"저는 2023 2024 회기 대한민국 조계종 23교구 행사 및 원력봉사에 동참하며, 거사림 자체 행사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이 자리에 계신 거사림 회원여러분께서 많은 성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한편, 이날 회장 이.취임식에는 관음사 주지 허운 스님과 23교구신도회장이신 김문자 회장, 윤두호 BBS제주불교방송 사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