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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운 퀴즈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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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1-04 15:40 조회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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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지역 청소년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깊이 인식하는 퀴즈대회가 열렸습니다.

제주도청소년교화연합회가 제21회 제주의 역사, 환경, 관광, 문화 바로알기 퀴즈대회를 오늘(4일) 제주고체육관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병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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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해녀들이 바다 속에서 작업을 마치고 물 밖으로 나올 때 내는 소리가 무엇인지?” 첫 문제가 던져 졌습니다.

이번 대회에 1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칠판에 ‘숨비소리’라고 정답을 적은 학생들은 환호했지만 ‘한숨’ ‘서우젯 소리’ 등 갖가지 오답을 적어낸 학생들은 추풍낙엽처럼 우수수 떨어져 나갔습니다.

[고혁준 군/오현중 2학년]이번 문제를 공부하면서 제주도에 대한 역사나 문화, 사투리 등 이런 것들을 많이 알게 되어서 지금까지 알던 것보다 제주도에 대해 잘 알게 된 것 같아요.

이번 퀴즈대회에는 도내 중학생과 고등학생, 지도교사와 제주청교련 지도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체육관을 가득 메운 가운데 각 학교별 열띤 응원 속에 진행됐습니다.

청소년 포교를 목적으로 창립된 제주청교련이 주최한 이번 퀴즈대회는 우리문화 자강운동으로 시작해 그동안 청소년들의 대표적인 축제로 성장해 왔습니다.

[강덕부/ 제주청교련 회장](제주 청교련)은 청소년 단체입니다. 시작은 불교단체에서 시작이 됐습니다. 지금은 종파를 초월해서, 종교를 초월해서 이뤄지는 단체입니다. 건전한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해 이뤄지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은 그동안 배운 제주에 대한 지식을 아낌없이 발산했고, 학교 지도교사들도 패자부활전에 떨어진 학생들을 구하기 위한 장기자랑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이번 퀴즈대회 수상자는 장원에 오현고 2학년 부민혁 군이, 고등부 1등에는 같은 학교(오현고) 1학년 신재승 군, 중등부 1등에는 제주제일중 3학년 고건우 군이 차지했습니다.

[허운 스님/ 조계종 제23교구 관음사 주지](세상에) 주인공이 되려면 역사와 환경, 문화 등을 잘 이해해야 타인에 대한 연민과 소통이 이뤄집니다. 그 속에 진리가 있습니다. 또 오늘 이 자리는 이 세상의 주인공이 되어 가는 첫 걸음이자 완성입니다.

올해로 21회 째를 맞은 제주청교련의 퀴즈 축제.

청소년들이 퀴즈대회를 통해 제주의 역사와 환경을 바로 알아가면서 제주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널리 확산되고 있습니다.

BBS뉴스 이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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