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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몸과 마음의 평안을 주는 자비의 음식, ‘제주전통사찰 먹거리문화 발전포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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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1-05 13:49 조회7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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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산물을 활용한 제주전통사찰 먹거리문화 계승발전을 위한 제2회 친환경 제주전통사찰 먹거리문화 발전포럼이 오늘(5일) 제주 중앙고등학교에서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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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붇다클럽이 주최하는 포럼에는 관음사 총무국장 정안스님, 무착선원 회주 수보리 스님 서귀포 한라암주지 동해스님과 BBS제주불교방송 윤두호 사장, 제주도의회 박두화의원, 붇다클럽 오치현 회장을 비롯한 사부대중 2백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포럼은 오홍식 제민일보 사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고 토론자로는 제주 사찰음식의 대가인 오등선원 주지 제용스님과 제주도의회 한동수의원, 임미경 교수와 부정선 제주물마루전통된장학교 영농조합번인 대표, 현은정 제주대 학생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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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제용스님이 사찰음식 ‘마음으로 먹는 음식 이야기’로 토론회의 막을 열어 "육식과 오신채를 쓰지 않고 음식을 하는 것이 사찰음식인데 이것은 형식적인 특징이고 사찰음식은 스님의 수행 방법"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사찰음식의 제일 중요한 근간은 인스턴트 음식을 되도록 덜 먹고 외식을 덜 하고 한가지라도 직접 해보는데 궁극적인 의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동수 의원은 '친환경 사찰먹거리 대중화 정책 방안'을 주제로 “사찰음식 활성화와 관련된 지자체 조례가 제정된 곳이 전국에 전혀 없다, 제주도가 사찰음식과 관련된 정책을 정리하고 지원과 마케팅 방안을 제정할 수 있는 조례를 제주도와 의회와 붇다클럽이 함께 만들어가면 좋지 않을까“ 라고 얘기하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으로 ”전문가 양성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지원 홍보, 사찰음식 페스티벌이나 음식에 대한 상품화에 대한 마케팅, 사찰음식에 대한 연구”를 제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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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토론으로 임미경 교수가 사찰음식과 질환별 치유음식에 대해, 부정선 대표가 친환경 콩과 제주의 독특한 장문화에 대해, 현은정 대학생이 대학생의 눈으로 본 사찰음식 대중화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한편 포럼에 앞서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첫날(3일)과 둘째날(4일) 오등선원에서 제주도민을 대상으로한 사찰김치 레시피 준비와 양념 만들기 체험과 사찰음식 강습회 및 사찰김치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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