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각사, 제주BBS에 1천만원 쾌척...소외된 이웃에 자비의 쌀도

제주 대각사 주지 관종 스님이 제주불교 방송 포교를 위해 BBS제주불교방송에 1천만원을 쾌척했습니다.

관종 스님은 오늘(16일) 대각사 대웅전에서 문태준 BBS제주불교방송 총괄국장에게 1천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스님은 지난 7월 제주BBS 사옥건립에 4천원을 후원한데 이어 지난해 9월 BBS제주불교방송 개국 6주년 기념식에서 1천만원을 추가로 후원한다고 약정한 바 있습니다.

또한 스님은 가을 천도재를 봉행하고 회향의 의미를 담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자비의 쌀을 전달했습니다.

스님은 연화원을 비롯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지회, 군법당 해봉사 등 11곳의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등에 쌀 300포대와 국수 등을 보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