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음사 거사림회 정기총회..."소통과 화합으로 내실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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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3-14 19:15 조회3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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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남성 불자들의 신행 단체인 관음사 거사림회가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의결했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23교구 본사 관음사 거사림회는 오늘(14일) 제주시 도남 보현사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열린 정기총회는 개회, 삼귀의례, 집행부 임원 및 상임이사 소개,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수입.지출예산(안)의 건, 기타 보고사항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오늘 총회에서는 상정된 제1호 의안 : 2024년도 사업 및 결산승인의 건, 제2호 의안 : 2024년도 탈퇴 회원 보고의 건, 제3호 의안 : 회칙개정의 건, 제4호 의안 : 2025년도 임원선출의 건, 제5호의안 :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수입.지출예산(안)을 심의하고 원안대로 가결 의결했습니다.

관음사 거사림회는 올해 6월과 9월에 순회법회를 봉행하고 천수경 등 생활경전공부, 108배, 참선, 기도 등 수행 정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산행대법회(단합대회)를 개최해 회원의 체력증진은 물론 심신고취와 친목도모를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회장으로 신진호 회장이 연임됐으며, 수석 부회장에는 문승필 회원, 감사에는 김창수.고제현 회원이 선출됐습니다.
아울러 관음사 신행단체로서 소속 사찰의 크고 작은 행사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불사 동참을 통한 거사림회의 위상을 제고하기로 했습니다.
신진호 회장은 "회원 간의 소통과 화합으로 거사림회의 내실화를 다지고 활성화를 통해 관음사와 제주불교의 발전에 앞장서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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