붇다클럽 조건형 총회장 취임 "붇다클럽, 제주불교 중심이자 자존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3-28 16:31 조회10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3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신행단체이자 제주지역 거사림 신행단체인 붇다클럽 34대 회장에 조건형 회장이 취임했습니다.
‘화합과 단결로 하나되는 붇다인’이라는 슬로건으로 붇다클럽은 어제(27일) 제주 오등선원에서 제33대 회장 이임식과 제34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습니다.

취임식에는 BBS제주불교방송 윤두호 사장을 비롯한 역대 붇다클럽 총회장들과 제주지부 백록회, 영주회, 한라회, 천지회, 탐라회, 반야회,금강회 각 자회장들이 참석했습니다.

29대 총회장에 이어 34대 총회장으로 취임한 조건형 회장은 “붇다클럽이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제주불교 신행단체 중에서 30년이 넘는 8개 자회가 있는 제주불교의 중심이자 자존심” 이라며 “총회장으로 다시 선임된 이상 여기 계신 총회장님들도 각 자회장님들도 소통하면서 제주불교의 우뚝 설 수 있는 붇다클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습니다.

또한 33대 오진선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역대 회장 협의회에서 저에게 여러 가지 좋은 말씀이 문제점들을 풀어가는데 도움이 됐다”며 “이런 부분을 볼 때 붇다클럽은 앞으로도 더 희망있게 잘해나가지 않을까 싶다”며 응원의 말을 건넸습니다.

이어 참석한 붇다클럽 신임 임직원진들과 회원들은 오등선원 주지 제용 스님의 법문을 청해 듣고, 각 자회 회장들에게 명패를 전달하며 폐회했습니다.
한편 붇다클럽은 매년 세계평화의 섬 발전기원 법회를 봉행하고 있으며 부처님 오신날 공모전, 붇다대상 시상식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