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퇴원환자 위한 ‘안심재가복지’...기존 75세→65세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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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8-11 12:58 조회3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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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퇴원환자를 위한 ‘안심재가복지지원사업’을 확대합니다.
이에 제주도는 이달(8월)부터 기존 75살에서 65살로 연령대를 낮춰, 더 많은 지역 어르신들이 수혜를 받도록 확대했습니다.
의료기관에서 퇴원 후 전환기에 돌봄 필요도가 높은 어르신을 관할 행정시에 연계·의뢰하면 행정시는 대상자 욕구별 ▲(돌봄)노인맞춤돌봄·장기요양 ▲(일상)제주가치 통합돌봄 ▲(의료)방문의료·간호지원 ▲(주거)주거환경개선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 연계 및 제공 등을 진행합니다.
이 사업은 지난해 9월 첫 시행됐으며, 올해 6월까지 제주시 20명, 서귀포시 47명으로, 누적 67명의 대상자를 발굴해 지원했습니다.
이번 협약 체결로 퇴원환자 안심재가복귀지원사업 협력 의료기관은 기존 2024년 9월 협약을 체결한 14개소에서 2개소인 중앙병원, 제주한라병원이 추가돼 모두 16개소(공공 4, 민간 12)로 확대됐습니다.
이혜란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병원에서 퇴원한 이후에도 지역사회에서 끊김 없는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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