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4·3 희생자 보상 속도…심사율 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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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12-23 16:04 조회1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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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어제(22일) 기준 보상금 지급결정과 신청 희생자 1만 2,431명 중 9,192명(73.9%)의 심사가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어제 도청에서 제241차 제주4·3실무위원회를 열어 희생자 보상금 지급 심사 167명, 지급결정 변경 심사 50명, 희생자 유족 심사 2명 등 모두 219명에 대한 안건을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4·3위원회에서 최종 심의·의결된 희생자는 8,782명이며, 이 중 7,515명의 청구권자 7만 9,302명에게 모두 5,755억 원의 보상금이 지급됐습니다.
제주4·3실무위원회는 2021년부터 상시 심사 체계를 운영하며 추가 신고 및 보상금 지급 심사를 신속히 처리해왔습니다.
최근 3년간 2023년 13회, 2024년 11회, 2025년 11회 등 총 35회 회의를 개최하며 심사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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